외손자를 귀여워하느니 절굿공이를 귀여워하지 , 외손자는 잘 보살펴 주어도 자란 다음에는 그 정을 모르기 때문에 귀여워한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모래 위에 쌓은 성 , 수고해 보았자 아무 보람도 없는 일을 두고 하는 말. 보기 좋은 것은 아주 적어서도 안 되고, 또 너무 커서 한눈에 안 들어와도 안 된다. -아리스토텔레스 오늘의 영단어 - infamy : 수치, 모욕, 굴욕오늘의 영단어 - bed town : 베드타운, 주거도시(경제활동은 대도시에서)학문이나 저술에서 단순성에 도달한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상이 명석해질 때에만 단순성은 가능하다. -임어당 서울 갈 때는 눈썹도 빼고 간다 , 먼 길을 갈 때는 거추장스러운 짐을 가급적 줄인다는 말. 늘 젖어 있어서 무감각해진 나의 감성을 확실하게 일깨워 줄 수 있는 그 무엇, 어떤 변화를 간절히 원한다면 과감히 일상에서 탈출하라. 우물 안의 개구리는 넓고 푸른 하늘의 한 조각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 -송미정 대부분의 사람들은 첨단 의료란 멋진 것이고, 그 기술을 가진 명의에게 치료받으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대단한 착각이다. 의료 행위의 당사자인 의사들이야말로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에서 행하는 치료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효과는커녕 치료받은 뒤에 오히려 위험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게다가 병이 없었던 환자라도, 충분히 검토하지도 않은채 치료부터 하려 들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점점 커진다. 현대의학을 구성하는 의사, 병원, 약, 의료기구의 90퍼센트가 사라지면 현대인의 건강은 당장 좋아질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로버트 S. 멘델존 지나간 일은 맑은 거울 같고, 미래의 일은 칠흙처럼 어둡다. -명심보감